서론
우리 인간은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운 것이지만, 연약한 인간의 본성으로 인해 율법을 완벽히 지킬 수 없습니다. 오히려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낼 뿐이며, 스스로 의롭게 되는 길을 열어주지 못합니다(로마서 8: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행하셨습니다. 바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죄를 정죄하심으로써,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롭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치르셨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2:20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는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존재가 됩니다.
이제 우리는 로마서 8:3과 갈라디아서 2:20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죄를 정죄하셨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지 깊이 묵상해 보려 합니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것
율법이 할 수 없는 것, 하나님께서 하셨다 성경은 인간이 율법을 통해 의롭게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8:3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야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죄를 정하라 육신 안에서 정죄하셨으니." (로마서 8:3)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담고 있으며,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하지만 율법 자체는 인간을 의롭게 하거나 구원할 능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죄로 인해 타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지만,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 일을 이루셨을까요? 1. 율법의 한계: 죄를 해결할 수 없는 율법 율법의 목적은 선하고 의롭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율법을 완벽히 지킬 수 없기에, 율법은 결과적으로 우리를 죄 아래 가두고 정죄하게 됩니다. (1)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지만, 죄를 제거하지 못한다 율법은 마치 거울과 같습니다. 거울은 우리의 얼굴이 더러워졌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그 자체로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고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20) 율법을 통해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율법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2) 율법은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율법은 우리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쳐주지만, 그것을 지킬 수 있도록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타락했고,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따를 수 없습니다. "율법은 선하지만, 죄로 인해 우리 안에서 악을 생산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로마서 7:10-11)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지키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죄책감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율법은 인간의 본성을 바꾸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3) 율법은 생명을 줄 수 없다.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자에게는 생명이 주어지지만, 문제는 아무도 그것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율법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은 죄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다니 기록된바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0) 율법은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지만, 인간은 결코 이를 충족할 수 없습니다. 결국 율법은 인간을 죄 아래 가두고, 정죄하며,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율법이 인간을 구원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직접 행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로마서 8:3) 여기서 중요한 표현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히 인간이 되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신 죄의 형벌을 받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죄하셨다 율법이 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를 심판하셨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죄를 정하라 육신 안에서 정죄하셨으니" (로마서 8: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는 정죄되었고, 율법의 요구는 충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죄의 형벌을 받으셨기에,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의 정죄 아래 있지 않습니다. (3) 이제는 믿음으로 사는 삶 율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20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이제 우리는 율법 아래 살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어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3. 결론: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삶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고 정죄하지만,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그분을 통해 우리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율법이 하지 못한 일 → 예수님께서 이루심 율법이 우리를 정죄함 →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 율법이 우리를 속박함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심 이제 우리는 율법의 요구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니." (로마서 8:1)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 사는 삶, 그리고 내 안에 사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해결책
하나님의 해결책: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율법이 죄를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완전한 해결책을 마련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8:3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야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죄를 정하라 육신 안에서 정죄하셨으니." 여기서 **"하나님은 하시나니"**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직접 행동하셨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율법을 통해 의롭게 될 수 없었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해결책을 마련하시고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1. 하나님의 해결책: 예수님을 보내심 하나님의 해결책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1) 예수님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다 로마서 8:3에서 바울은 예수님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죄인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죄를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히브리서 4:15) 예수님은 죄의 형벌을 대신 받기 위해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단순한 가르침이나 도덕적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받으시고, 죄를 완전히 해결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죄를 정죄하시다 율법은 죄를 드러내지만, 죄를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죄를 심판하시고 해결하셨습니다. 1) 십자가에서 죄를 정죄하심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신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이사야 53:5)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고린도후서 5:21) 율법이 할 수 없었던 것, 즉 인간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이 죄의 값을 치르심으로써, 율법의 요구는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2) 우리를 위한 속죄 제물 구약 시대에는 죄를 사하기 위해 동물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사는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 없었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함이라." (히브리서 10:4) 하지만 예수님은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완전한 속죄 제물이 되셨고, 더 이상 반복되는 희생 제사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1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완전히 여셨습니다. 3. 십자가 이후: 믿음으로 사는 삶 예수님이 죄를 정죄하시고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 (갈라디아서 2:20)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하게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이제 우리는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2)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삶 로마서 8장은 우리에게 율법의 지배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로마서 8:5)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니." (로마서 8:1)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정죄 받지 않으며,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됩니다. 4. 결론: 하나님이 하신 완전한 해결책 율법이 우리를 정죄할 뿐 구원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것 → 예수님이 이루심 죄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 우리 → 예수님이 대신 형벌을 받으심 율법 아래 속박된 삶 → 예수님 안에서 자유로운 삶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의 요구 약속을 지키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믿고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너희가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주신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죄에 대한 심판과 정죄 죄는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경은 죄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정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로마서 8:3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야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죄를 정하라 육신 안에서 정죄하셨으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형벌을 담당하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본 글에서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정죄가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1) 죄의 본질과 그 결과 성경은 죄를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한일서 3: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반역입니다. 그 결과로 인간은 영적으로 죽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2) 죄의 형벌: 사망과 영원한 심판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로마서 6:23)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죄의 결과는 단순한 육신의 죽음이 아니라, 영원한 형벌과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불의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린도전서 6:9-10)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0:15) 하나님께서는 죄를 절대 간과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시에 사랑이며,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2.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정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신 형벌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지만, 죄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를 정죄하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심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21)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를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2)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죄의 정죄 로마서 8:3은 하나님께서 **"죄를 정하여 육신 안에서 정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이사야 53:5) "우리를 위하여 저주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갈라디아서 3:13)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3. 이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됨 예수님께서 죄를 정죄하시고 형벌을 받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니." (로마서 8:1)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기 때문에." (갈라디아서 2:16) 우리는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여김을 받습니다.
1) 새로운 신분: 하나님의 자녀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정죄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아라." (골로새서 3:1) "너희가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2) 성령 안에서 사는 삶 우리는 이제 율법의 정죄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로마서 8:5)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13) 하나님의 심판과 정죄에서 벗어난 우리는, 성령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4. 결론: 죄의 정죄에서 벗어나 생명을 누리는 삶 죄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정죄하셨습니다.
죄의 결과 → 사망과 영원한 심판 하나님의 해결책 → 예수님을 보내어 죄를 정죄하심 우리의 응답 →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얻음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정죄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니." (로마서 8:1) 우리가 죄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의 정죄 아래 있지 않고, 새로운 생명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이 말씀은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이제는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삶을 다스리신다고 선언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의 정체성 변화, 새로운 삶, 그리고 믿음으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1)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의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은 단순한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신자의 삶에 있어서 실제적인 영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죄에 대한 죽음: 우리는 본래 죄의 지배 아래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우리도 그분과 함께 죄에 대해 죽었습니다. 옛사람의 죽음: 우리의 과거, 옛 성품, 옛 자아가 십자가에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와 같은 개념을 다시 강조합니다. "우리가 그의 돌아가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냐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6:4) 즉,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나도 함께 죽었고, 이제 더 이상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2.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1) 그리스도 중심의 삶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라는 말은 신자의 삶이 이제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고, 그분이 내 삶을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변화가 아니라, 삶의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믿음으로 사는 삶 1) 믿음 안에서 사는 삶 바울은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신자의 삶이 자신의 힘이나 노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율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산다: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산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으며, 그 사랑을 삶에서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너희가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4. 실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 1) 자기중심적인 삶을 내려놓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자기 욕심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기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겸손과 사랑: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 용서와 인내: 원수를 사랑하고 참고 견디는 삶 거룩함과 순종: 세상과 구별된 삶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결론: 십자가에서 죽고, 믿음으로 사는 삶 갈라디아서 2:20은 단순한 신앙 고백이 아니라, 참된 신자의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내 삶을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삶의 중심에는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하라." (고린도전서 10:31) 이제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새로운 존재로서,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결론
결론: 십자가에서 죽고, 믿음으로 사는 삶 갈라디아서 2:20은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니"**라는 고백은 단순한 종교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적인 영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옛사람은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우리의 옛 자아, 죄의 본성, 자기중심적인 삶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끝났습니다. 더 이상 죄와 자기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십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셨고, 우리는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셨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무리: 새로운 삶을 살아가자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종교 생활이 아니라, 삶의 완전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닮아가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이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결단합시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